치매와 관련된 모든 정보 (3)
- 치매 가이드 -
1. 혼합 치매
혼합치매의 경우는
말그대로 여러가지겨 혼합되있다는 말이다.
흔히 가장 많이 나타나는 치매의 종류에는
혈관성 치매와 알츠하이머 치매가 있는데
고령자의 경우 두가지 치매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이렇게 두가지의 치매를 동시에 가지고 있을 경우 혼합치매라고 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원인들 중 어떠한 것이 더 많은 영향을 끼치는 지는 확신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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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루이소체 치매의 원인
루이소체는 뇌의 한 부분으로
뇌세포에 알파 시누클린 단백질의 작은 덩어리로 부터 발생될 수 있다.
이러한 덩어리가 발생함에 따라
세포들이 서로에게 작용하여 소통하느느 방식이 바뀌고
결국에서 세포가 죽는 상황이 발생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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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두엽 치매의 원인
전두엽의 경우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뇌에서 중요한 부위이다.
전두엽 치매의 경우 45세에서 65세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는 치매로
뇌 앞쪽에 위치하고 있는 전두엽과
옆쪽에 위치하고 있는 측두엽에
타우를 포함한 단백질들이
비정상적으로 뭉쳐서 나타나는 치매이다.
이 단백질들은 덩어리화 되어 전두엽과 측두엽의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뇌세포를 죽게 만들고
그로인해 죽은 뇌세포가 차지하는 영역이
축소하게 된다.
전두엽치매의 경우 다른 치매들과는 다르게
유전적 연관성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모가 전두엽치매 병력이 있을 경우
미리 예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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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 외 기타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들
치매를 유발시키는 다양한 원인들의 질환들이 있다.
희귀질환부터 일반 질환들이 있는데
치매는 아니지만 치매의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는
- 헌팅턴병
- 진행성 초핵성 마비
- 수두증으로 인한 압력 증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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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증 인지 장애
(mild cognitive impairment)
경증인지장애의 경우는 치매의 원인이 아니다.
하지만 치매 전단계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인지가 조금 저하된 경우를 말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경증인지장애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존재하고 있으므로
그것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경증인지장애의 경우 인지, 기억, 사고에 대한 문제들이 조금씩 나타나는 단계이다.
- 기억력 손실
- 집중력 저하
- 계획 및 추론과 관련된 부분 저하
위의 증상들의 경우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나타나지는 않으나
스스로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경우 의사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 증상들이 나타나더라도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고,
치매라고 정의되지 않기 때문에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경증인지장애의 경우
우울증, 불안감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쉬운 장애이다.
경증인지장애의 경우 원인이 되는 질환이 치료되었을 경우에
치매와는 다르게
바로 증상이 호전된다.
하지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시간이 지체될 경우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특히 알츠하이머치매)
조금만 이상할 경우 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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